•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 승계진행 차원에서 계열사 17곳 겸직하나

이성진 기자 lsjskys@ceoscore.co.kr 2018-06-05 07:02:13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이 계열사 17곳을 겸직한 것으로 밝혀져 승계 진행에 관심이 모아진다.

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3월 말 기준 총수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 오너일가 중 경영에 참여한 3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이 17개 계열사 등기이사에 등재된 것으로 집계됐다.

권민석 사장이 많은 계열사를 거느리면서 승계 진행에도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36개 계열사 등기이사로 등재한 우오현 SM그룹 회장 다음으로 많은 계열사를 겸직 중이다.

권민석 사장이 경영에 참여한 계열사는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해운 △아이에스인코비즈 △아모르소프트 △크린텍 △케이알에너지 △하남스마트에이엠씨 △아이에스지주 △한국렌탈 △일신이앤씨 △아이에스건설 △오션디앤씨 △제이케이엘파트너스 △동서건설 △아토스터디 △삼정이알케이 △바운스 등이다.

아이에스동서그룹은 지주사 아이에스지주가 아이에스동서 지분 44.6%를 가졌고 아이에스동서가 아이에스해운(100%), 디에스이앤씨(100%), 새빛이앤씨(100%), 아람이앤씨(100%), 영풍파일(100%), 한국렌탈(54.7%) 등을 지배하는 구조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지배구조 정점인 아이에스지주 지분 100%를 보유하며 지배력을 단단히 했다. 권 회장은 아이에스동서 지분도 7.95% 보유 중이다.

권 회장의 자녀인 권민석 사장과 권지혜 전무는 아이에스지주, 아이에스동서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이 전무하다.

권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가운데 오너 2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 회사를 이끌면서 승계 작업도 시간문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권 사장과 권 전무는 아이에스건설 지분을 각각 70%, 30% 보유 중이라 계열사 규모를 키워 지배력을 확보할 가능성도 높다.

아이에스건설은 2014년 매출 45억 원에 불과했지만 △2015년 2148억 원 △2016년 3547억 원 △2017년 5288억 원 등 매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진 기자]


이미지
국내 500대 기업
500대 기업 업종별 분류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
이달의 주식부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