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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사업 활짝…올해 SSG페이 투자 마무리

이재아 기자 leejaea555@naver.com 2018-06-12 07:05:47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의 플랫폼사업부 실적 성장세가 올해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SSG PAY’ 관련 일차 투자계획도 예정대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12일 신세계아이앤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사업부 매출액은 101억1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82억700만 원 대비 23.2%(19억700만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8200만 원에서 8억7600만 원으로 381.3%(6억9400만 원) 각각 증가했다.

세부 매출유형 가운데 신세계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SSG PAY를 포함한 용역매출액이 1년 만에 82억500만 원에서 101억200만 원으로 23.1%(18억9700만 원) 늘어난 것이 실적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경우 지난 2015년 SSG PAY 오픈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간편 결제 플랫폼사업에 처음 뛰어들었다.

유통업계에서 온라인·모바일 쇼핑 결제 증가액이 최근 3년간 18.3%(CAGR) 상승했고 간편 결제시장의 활성화도 지속하면서 신세계아이앤씨의 플랫폼사업도 SSG PAY 출시 이후 매년 20~30%대 성장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플랫폼사업부는 지난해까지도 전년 314억1900만 원 대비 27.3%(85억8000만 원) 증가한 399억9900만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의 SSG PAY의 경우 기본적으로 백화점과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의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하면서 앱 다운로드 수와 고객 증가율 부문에서 △롯데그룹 엘페이 △현대백화점 H월렛 등 경쟁사를 압도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신세계아이앤씨 SSG PAY 사용자 수는 600만 명에 달하는 반면 엘페이는 150만 명, H월렛의 경우 월 4만 명에 머물렀다.

SSG PAY는 바코드 스캐닝 한번으로 결제 동시에 할인 적용, 포인트 적립, 현금·전자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도록 결제과정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고객편의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갖췄다.

이외 신세계상품권을 SSG머니로 전환 사용이 가능한데다 스마트폰 없이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차별점이다. 사용이 가능한 업소도 1만여 개에 달할 만큼 다양하게 확보했다.

신세계아이앤씨가 SSG PAY를 처음 출시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했던 플랫폼사업부 관련 공구기구비품 및 소프트웨어 증설과 보완 목적 투자액 128억 원은 올해까지 전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 측은 “플랫폼사업에 해당하는 총 127억9000만 원의 투자액 중 현재까지 90억6000만 원이 계획대로 투자됐으며 잔여 투자액은 37억3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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