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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돈 번만큼 사회공헌도 충실...올 1분기 40억 기부

2020년까지 소외계층 지원에 500억 규모 지원 약속

김보배 기자 bizbobae@ceoscore.co.kr 2018-06-12 07:05:04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올해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대폭 늘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 3월말 기준 기부금은 40억1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7500만 원보다 39억3500만 원(5246.7%) 급증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사회에 환원한 기부금은 총 30억6079만 원으로 2015년 19억7057만원, 2016년 25억4076만 원 등 매년 기부금 규모가 증가추세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평균 세전 이익의 1%를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에 기부금으로 출연한다”며 “최근 실적호조로 순익이 증가하면서 기부금 규모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7587억 원으로 전년 9836억 원에 비해 78.8%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14억 원에서 4440억 원으로 63.6% 증가했다. 매출과 당기순익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016년 14.7%에서 지난해 19.2%로 4.5%포인트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비영리 문화재단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을 통해 △공익목적 기능성게임 개발 △장애인 및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재능 기부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엔씨문화재단 관계자는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사업, 한국 젊은 여성수학자상 후원, 난민 청소년 고등교육 지원, 2019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인터넷 부문 후원 등이 대표 사회공헌”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향후 3년간 500억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밝혔다. ‘넥스트 크리에이티브’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학생을 우선 참여시키는 한편 창작자가 높은 임대료 부담 없이 작품 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엔씨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창의체험 교육과 창작자의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특별기부금이 지난해 9월 본사 이사회에서 의결됐다”며 “2020년까지 500억 원의 기금이 집행, 재단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을 위한 양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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