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문서24' 연계 비대면 서비스 제공

시간 입력 2021-12-01 17:27:25 시간 수정 2021-12-01 17: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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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4' 연계 비대면 서비스.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이하 UPA, 사장 김재균)는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전자유통서비스 '문서24'와 연계한 비대면 문서 송·수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이용 빈도가 높은 항만시설사용신청서 3종을 문서24에 디지털공공서식으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신청 절차상 수기로 작성하고 팩스, 메일 등으로 제출했던 업무가 간편하게 처리될 수 있게 됐다.

공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문서 처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막을 수 있도록 문서 수·발신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문서24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인쇄·교통·인건비 등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문서 혁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솜이 기자 / cott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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