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기 신도시' TF 본격 가동

시간 입력 2018-12-27 11:09:42 시간 수정 2018-12-27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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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기 신도시’ 택지 사업 구체화를 위해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서 발표한 4개 대규모 택지의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관계기관 TF를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과천시, 계양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LH,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사업시행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TF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교통망 조기 구축방안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 지역주민 건의사항 및 조치계획 △TF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합동 TF를 시작으로 4개 지구별로 TF를 월 1∼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규택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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