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출자회사 소통 위한 현장경영 나서

시간 입력 2021-07-16 16:35:31 시간 수정 2021-07-16 16: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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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그린파워 청렴문화 전파와 함께 안정적인 전력공급 위한 점검 진행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김동권 대구그린파워 사장(왼쪽)에게 청렴화분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ESG경영을 위한 조직개편 등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선 가운데, 출자회사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소통 행보를 펼쳤다.

남부발전은 16일 이승우 사장이 대구그린파워를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점검과 함께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그린파워는 남부발전이 29%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대구혁신도시 일원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415MW 급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다.

이발전소는 대구혁신도시에 전력과 열을 공급한다.

이날 이승우 사장은 반부패·청렴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씨앗 화분 전달식을 시작으로 출자회사·상주협력사 임직원 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발전소 터빈동, 주제어실을 방문해 현장 안전체계와 여름철 전력피크기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모회사 뿐만 아니라 자회사도 반부패·투명경영이 체화돼야 한다”며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해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승현 기자 / shlee4308@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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