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 이동형 IPTV ‘U+tv 프리3’ 출시

시간 입력 2021-09-28 10:55:19 시간 수정 2021-09-28 1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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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키우고 무게 줄여…시청성 대폭 강화

LG유플러스가 포터블(이동형)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포터블(이동형)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U+tv 프리3의 가장 큰 특징은 시청성이 대폭 강화됐다는 점이다. 화면이 기존 10.1인치에서 10.4인치로 넓어졌다. 무게는 기존 580g에서 465g으로 20%가량 줄였다. 업계 최초로 와이파이 내장 안테나를 2개로 늘려 신호 안정성도 향상시켰다.

U+tv 프리3의 제조사는 삼성전자이며, 기기 가격은 45만1000원이다. 약정·결합 최대 할인을 통해 19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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