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로 꾸민 오락실 연다…MZ세대 공략

시간 입력 2021-10-20 10:43:06 시간 수정 2021-10-20 1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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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숍 ‘수피’에 430제곱미터(㎡) 규모 팝업스토어 ‘금성오락실’을 연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오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숍 ‘수피’에 430제곱미터(㎡) 규모 팝업스토어 ‘금성오락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금성오락실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를 위해 올레드 TV로 꾸민 뉴트로 콘셉트의 이색 체험공간이다. 이곳에서 올레드 TV와 추억 속 오락실의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금성오락실에서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올레드 게이밍 존 △라이프스타일 체험존 △금성오락실 굿즈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스스로 빛나는 자발광 올레드 픽셀을 형상화한 ‘Self-Lit 터널’을 지나 입장하는 올레드 게이밍 존에서는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추억의 게임부터 최신 콘솔 게임까지 10여대의 LG 올레드 TV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48인치 올레드 TV 3대를 이어 붙여 만든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레이싱 게임존에서는 극강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금성오락실은 코로나 방역 기본 수칙에 준해 오락실과 카페 등 각 공간 내 수용인원 기준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금성오락실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오락실 입구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체크인 후 금성오락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오락실 내 게임은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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