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패스트파이브와 맞손…기업 솔루션 시장 확대

시간 입력 2021-10-21 10:14:29 시간 수정 2021-10-21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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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혁 LG유플러스기업기반사업그룹장(오른쪽)과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공유 오피스 사업자인 ‘패스트파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전국 36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공유오피스 업계 1위 기업으로, 누적 이용 고객사는 1만3000여개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전화를 비롯한 통신 상품과 웹팩스·웍스·근무시간관리 등 기업 전용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에 할인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패스트파이브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한 IT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할인해 제공한다.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통신 상품과 기업전용 솔루션은 패스트파이브의 입주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제휴 혜택 소개 사이트인 베네핏 페이지를 통해서도 소개된다. 입주 기업은 베네핏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내용 및 할인 등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안정적인 통신 환경 및 솔루션 제공을 통해 입주 기업의 성공을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신규 기업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가 최근 출시한 전문 IT 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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