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 유산균 CJLP243 ‘면역기능 증진’ 효과 확인한다

입력 2022-01-04 07:00:10 수정 2022-01-04 1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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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 유산균’ 브랜드 키우기 박차…기능성 연구로 차세대 유산균 개발 주력
CJ웰케어,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서 독립 신설

CJ웰케어(대표 장승훈)가 시장에 출시한 자체 보유 유산균의 ‘면역기능 증진’ 등 추가 효능을 확인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에서 독립해 올해부터 본격 출범한 이 회사는 대표 브랜드인 'BYO 유산균‘를 대형화하고 차세대 유산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웰케어가 자체 유산균 ‘CJLP243'의 면역기능 증진 효과를 확인하는 인체적용시험을 하고 있다.

이 시험은 만 19세 이상에서 만 75세 이하의 백혈구 수치가 정상이거나 다소 저하된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능성 연구는 CJ제일제당이 진행했으나, CJ웰케어가 신규 출범하면서 유산균 등 모든 건강기능식품 관련 연구는 CJ웰케어가 하게 됐다. CJ웰케어는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에서 분할해 신설된 기업으로, 올해 본격 출범한 바 있다.

CJ웰케어 측은 “기존 CJ제일제당이 보유했던 ‘BYO 유산균’ 제품과 다른 건강기능식품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권리 등 모든 권리는 모두 CJ웰케어가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추가로 인정받으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 획득이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해당 원료 기능성에 대해 개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인정 받은 영업자만 제조 또는 판매가 가능하다. 이 같은 권리는 6년 간 인정된다.

회사의 또 다른 자체 유산균인 CJLP133은 2013년 ‘면역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 내용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받았으나, CJLP243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지 않은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CJLP243은 CJ제일제당이 김치에서 분리한 243번째 균으로,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2015년 ‘BYO 장 유산균’으로 출시된 바 있다.

CJ웰케어는 'BYO 유산균‘ 브랜드를 대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다이어트, 면역력 등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유산균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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