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 회장 “조직 안정화·사업준비 힘써야”

시간 입력 2022-03-03 15:47:42 시간 수정 2022-03-03 1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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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영관리회의 주재…사업 추진 현황 등 공유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3일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첫 경영관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3일 마사회 취임 이후 첫 경영관리회의를 주재했다. 정 회장은 조직 안정화와 사업 추진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이날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영관리회의를 열고 마사회 임원 및 주요 실·처장들과 각 본부별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안정적인 경마 시행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등 기관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도 추가로 진행했다.

정 회장은 말 복지 분야에 전 임직원들의 관심과 현장 소통을 강조하고, 안전 및 방역 관리, 고객 서비스 강화를 각각 주문했다.

한편 정 회장은 향후 마사회 조직 혁신과 관련해 “조직 안정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인사제도, 평가 시스템을 근간으로 임직원들의 능력과 성과 창출 강화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이외 경마 100주년 추진 사업의 구체화, 차질 없는 사업 진행 및 이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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