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봄철 시설물 장애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시간 입력 2022-03-04 17:04:16 시간 수정 2022-03-04 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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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R>

SRT 운영사 SR(대표 이종국)이 봄철 및 해빙기에 따른 시설물 장애와 인적오류 예방을 위해 4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SR은 이날부터 18일까지 ‘해빙기 특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SRT 전용역인 수서·동탄·평택지제역 및 차량센터 등 현장 취약지점에 대해 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SR은 봄철 SRT 차량과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위험요인을 발굴해 사전 점검 및 인적오류 예방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안전관리 대책에서 점검될 주요 부문은 △역사 시설물 균열 및 지반침하·변형 여부 △에스컬레이터·화장실 등 고객 이용시설 △승무원 사고예방 특별교육 및 지도승무 강화 △열차 승강문 장애 대비 응급조치 교육 등이다.

이종국 SR 대표는 “봄철 해빙 등 계절적 특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차량정비로 고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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