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지역발전계획 수립…올해 50개 사업 추진

시간 입력 2022-03-14 15:08:12 시간 수정 2022-03-14 15:08:12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의 모습.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권형택)가 14일 ‘2022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

HUG는 혁신도시법 등 관련법을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지역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HUG는 50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와 협력하는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 △공원녹지 및 편의시설 조성·지원 등 주민지원·지역공헌 △지역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재화서비스 우선 구매 등을 추진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지난 2015년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지역사회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2020년 지역발전사업 추진의 성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에서 우수 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