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결제수단에 '롯데 엘포인트' 도입

시간 입력 2022-03-15 17:19:27 시간 수정 2022-03-15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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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사옥이 위치한 철도기관 공동사옥의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5일부터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톡’ 결제수단에 롯데멤버스 ‘엘포인트’를 추가한다.

이날부터 롯데 엘포인트는 코레일톡 승차권 결제단계에서 선택해,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결제 수단 확대를 위해 ‘페이코포인트’, ‘카카오페이머니’ 등을 승차권 결제수단에 추가하며 신규 결제서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엘포인트가 3000 포인트 이상일시, 엘포인트를 통한 승차권 구매 고객에게 추첨으로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하는 이벤트가 오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비대면 결제수단 확대 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의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혁서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장도 “고객들이 새로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입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제휴업체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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