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소방본부와 ‘재난대응·지역사회 안전’ 협력

시간 입력 2022-03-16 17:50:19 시간 수정 2022-03-16 1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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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울산 북구의 울산안전체험관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울산 소방본부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16일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와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은 울산 북구의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안전 체험교육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 지원 △울산안전체험관 교육‧전시‧체험 콘텐츠 제공 △화재‧재난의 예방‧대응‧분석‧평가 전문성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1월 한국소방안전원과 ‘소방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재난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사망사고 발생이 없었다. 또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기획재정부 주관) △안전활동 수준평가(고용노동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행정안전부 주관) 등 정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김남준 한국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올 상반기 중 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울산소방본부와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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