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에어포트 어워드’, 아시아나·신세계디에프 우수사 선정

시간 입력 2022-04-01 17:18:32 시간 수정 2022-04-01 1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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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제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드(ICN Awards)’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1일 인천공항 운영의 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 사업자·직원을 위해 ‘인천에어포트 어워드(ICN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공사는 지난해 동안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총 5개 분야의 우수사업자 14개 사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주요 우수사업자는 아시아나항공 외 5개사, 상업시설 분야는 신세계디에프 외 3개사, 지상조업 분야는 한국공항, 화물항공 분야에는 아시아나항공 외 1개사가 선정됐다. 또 물류기업 분야에서는 코스모항운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타인의 귀감이 된 직원 9명을 ‘인천공항 친절왕’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규 환적화물 수요 창출 노력 등 화물사업 영업력을 강화한 대한항공에 대해 특별 공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인천공항의 성장을 이끌어 오신 공항상주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항공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공항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여객 분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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