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맞춤형 헬스케어 ‘메디케어 서비스’ 확대 개편

시간 입력 2022-05-04 16:01:56 시간 수정 2022-05-04 16: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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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보험 가입고객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케어 서비스는 건강관리부터 진료예약, 간호사 동행 및 치료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신설된 ‘이른둥이(미숙아) 육아 케어’는 응급상황 대처 및 건강 관리 등 전문 육아 케어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하면 전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육아 교육을 지원한다.

또 어린이 보험 고객의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서비스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확대해 야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언제든 전문의료진과 직접 건강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중대 질환 발생 시 ‘간호사 병원동행’ 외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저당 식단, 장수 식단, 당뇨 식단 등 고객이 선택한 질병 회복용 식단을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고, 중대질환으로 입·퇴원 시 편리한 이동을 돕는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개편된 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질병 예방 및 치료 지원으로 고객과 고객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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