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등급평가는 건설현장·작업장 등을 가진 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기관별 안전 등급(1∼5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시행됐으며 올해로 두 번째다.
공단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2등급을 연속 획득해 안전역·안전수준·안전성과 등 관련 부문에서 양호한 성적을 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단의 안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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