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9∼10일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기술 현안 공유

시간 입력 2022-06-07 15:37:29 시간 수정 2022-06-07 15: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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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DCC)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사람과 기술: 미래와 소통하는 원자력안전기술'이란 주제로 원자력 안전 기술 현안과 규제 정보를 공유한다.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안전 관련 회의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회의에서 진행됐으나, 이번 회의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9일은 본회의 특별세션 1로 식약처의 규제과학 인력양성 사례가 소개된다. 패널 토론은 원자력 안전분야 규제과학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심층 논의한다. 또 특별세션 2에서는 소형모듈형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동향과 관련 규제방향을 공유한다.


10일에는 원자력·방사선안전, 방사능방재체계, 핵비확산 등 14개 분과로 구성된 기술세션이 개최된다.

회의 참여 희망자는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해, 출입 QR코드 발급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본회의는 원안위 유튜브로도 시청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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