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첫 ESG 위원회 개최…‘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시간 입력 2022-06-21 10:55:04 시간 수정 2022-06-21 1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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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존>

골프존은 제1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해 골프존의 주주와 고객, 사업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사회공헌 활동 △환경영향 최소화 활동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 △소유·경영의 분리 지배구조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골프존은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출액 대비 약 1% 규모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골프존 매장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서비스 등의 상생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 친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 서울시 ‘제로서울실천단 등에 동참하며 탄소절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임직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골프존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통해 경영 의사 결정과 업무 집행을 심의한다.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은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 ‘대전환’을 추진한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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