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주요 협력사들과 ‘공공기관 안전경영 간담회’ 개최

21일 한전KPS 본사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앞줄 왼쪽서 일곱번째)과 협력사 대표들이 모여 '2022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전KPS>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경영 강화 방침과 관련해 ‘2022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전KPS는 이번 간담회에서 협력사와 안전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준수를 위한 안전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김홍연 사장은 이날 자리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우리의 모든 근로자의 마음과 행동에 안전의식이 깊숙이 뿌리내리는 안전문화 정착에 총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도 안전문화, 안전리더십, 안전 소통능력 등 경영자와 근로자의 신뢰구축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하고 각 회사별 모든 근로자의 안전참여 활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한전KPS는 여름철 폭염 대비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전력수급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열사병 문제를 예방하고자 관련 기본수칙도 수립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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