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카페인 함유 ‘광동 에너릭정’ 출시

광동제약이 출시한 ‘광동 에너릭정’.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졸음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광동 에너릭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동 에너릭정은 1정 당 카페인무수물 100mg과 비타민B 3종(티아민질산염, 피리독신염산염, 시아노코발라민)을 함유했다. 권장량인 1회 2정을 복용할 경우 커피 한 잔 분량의 카페인(150~200mg)을 섭취하게 된다.

광동 에너릭정은 작고 가벼운 박스 형태의 포장으로 카페인을 함유한 각종 드링크제보다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광동 에너릭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정 단위로 포장돼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커피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카페인 섭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복용 편의성에 주안점을 둔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피로회복 및 졸음 방지가 필요한 소비자들, 특히 이번 추석 장거리 운전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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