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생필품 나눔

시간 입력 2024-09-09 17:42:49 시간 수정 2024-09-09 17: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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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엔지니어링처, 2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이 9일 경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9일 경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구입에는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했다.

또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기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청렴한 명절 나기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더불어 최근 개방된 신규 공공 데이터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지난 2017년 산내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 일손 돕기, 취약 가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산내면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면 좋겠다”며 “한수원이 지역의 이웃이 되어 지역과 정을 나누고, 진심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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