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한양대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 100kW 설치 지원

시간 입력 2019-09-17 18:13:11 시간 수정 2019-09-17 18: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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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3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3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탑선, 윌링스, 주은코퍼레이션, 티엠솔루션스 등 중소기업과 17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태양광설비 설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의 햇빛나눔 사회공헌활동인 Sunny Plant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서 태양광 기자재와 설계·인허가를 무상 기부하고 남동발전이 시공비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한양대 ERICA캠퍼스 건물옥상에 100kWp급 연구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되며 준공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대학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하고 기업은 필요한 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윈윈(Win-Win)할 것으로 남부발전은 기대하고 있다. 발생된 수익금은 대학의 장학기금으로 활용돼 대학의 교육복지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마중물이 돼 산학연구활동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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