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 애장품 경매’ 수익금 기부

시간 입력 2024-04-03 17:09:13 시간 수정 2024-04-03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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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We’ve 골프단 애장품 전달 기념사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애장품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 등 1000만원을 용인시 동물보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해 지난 1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소속선수 5명의 애장품을 모아 자선 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사회공헌과 연계한 스포츠구단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해피해 복구지원금, 장애인 체육발전, 유소년 골프 발전 등을 위해 총 5868만원을 기부했다.

두산건설은 애장품 경매 수익금 기부 외에도 사랑의 버디기금과 입장권 판매 수익 등을 기부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KLPGA 국내개막전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를 만들겠다”며 “대회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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