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치앙마이 노선 7월 신규 취항

시간 입력 2024-04-09 14:34:32 시간 수정 2024-04-09 14: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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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 7월부터 주 7회 매일 운항

이스타항공 항공기.<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신규 노선에 취항하는 것은 약 4년 6개월 만이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11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오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0시 50분에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현지에서는 오후 11시 4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치앙마이 노선의 취항으로 인천~방콕, 인천~다낭, 인천~나트랑에 이어 네 번째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태국 북부 최대의 도시 치앙마이는 경이로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 유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휴양지다. 한적한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로 ‘한 달 살기’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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