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방한 외국인 대상 쿠폰 1만장 배포

시간 입력 2024-04-29 10:33:23 시간 수정 2024-04-29 1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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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상반기 환영주간 공동 프로모션 참여

서울역 광고매체에 한국방문의 해 상반기 환영주간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유통>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증정·할인 쿠폰 1만장을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한국방문의 해 상반기 환영주간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해 철도역 상업시설에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증정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공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해당 쿠폰이 지급된다. 또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쿠폰을 제시하면 자체 브랜드(PB) 무라벨 생수인 ‘행복할 수’를 무료로 증정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인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 직영카페에서는 쿠폰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울역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외국인 고객에 한해 서울의 상징적 공간이 그려져 있는 마그넷 상품을 추가 증정한다. 쿠폰은 서울, 용산, 부산, 압구정로데오역 코레일유통 직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전국 주요 KTX역 광고매체 통해 한국방문의 해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이동거점인 철도역사에서 방한 외국인들을 환영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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