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늘푸름학교와 금융피해 예방교육 진행

시간 입력 2024-04-30 15:00:41 시간 수정 2024-04-30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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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늘푸름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늘푸름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년간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을 무상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늘푸름학교는 어르신 및 결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문해 교육 프로그램과 생활하는 데 필요한 사회, 문화적 기초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이다.

어르신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제 피해금액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보상한도액은 50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어르신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금융사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미 피해가 발생했다면 금융회사나 경찰서에 신속하게 신고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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