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키즈 콘텐츠 즐기세요”…삼성전자, ‘키즈탭’ 서비스 출시

시간 입력 2024-05-02 15:11:03 시간 수정 2024-05-02 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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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기반 무료로 콘텐츠 즐기는 ‘삼성 TV 플러스’서 론칭
어린이 유튜브 채널 1위 ‘코코멜론’ 등 다양한 콘텐츠 선봬

삼성 TV 플러스에 출시된 ‘키즈탭’ 서비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월 구독료 없이 광고 기반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에 아이들을 위한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는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풍성한 VOD 콘텐츠로 구성됐다.

키즈타임 채널은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론칭한다. 해당 채널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캐치프레이즈로,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다양성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광고 없는 자장가 슬롯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장가 슬롯의 경우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광고 없이 연속 편성한다.

또 1억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어린이 유튜브 채널 1위 ‘코코멜론’과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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