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대면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출시

시간 입력 2024-05-03 09:59:31 시간 수정 2024-05-03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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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비대면 프로세스 적용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한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이지원 보증대출은 신한은행 대출상품 중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전면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한 상품이다. 고객은 신보 및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한은행 모바일앱 ‘신한 쏠(SOL)뱅크’를 통해 보증 신청부터 심사,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이다.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5.43%(3일 기준)로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때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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