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 출시

종합병원 이상 1~3인실 입원비 및 간병비 특약 통해 보장

삼성생명이 13일부터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오는 13일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고 입원·간병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입원플랜 △간병플랜 △입원+간병 종합플랜 중 선택이 가능하기에 보다 편리하게 가입자에게 맞는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 간편 입원 건강보험’을 함께 출시한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또는 질병의심소견 △5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든든히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평소 입원비, 간병인 사용비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심층분석

CEO's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