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1분기 영업이익 119억원…전년비 67.3% 증가

시간 입력 2024-05-10 16:24:07 시간 수정 2024-05-10 16: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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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9% 증가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7.3%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촌이 선포한 새 비전 ‘진심경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며 실적 반등을 꾀할 것”이라며 “국내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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