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신담보 2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시간 입력 2023-07-14 10:15:06 시간 수정 2023-07-14 1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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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특정 환경성 및 생활질환 진단비 담보와 골절·탈구 도수정복술 지원비 신규 담보 2종이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특정 환경성 및 생활질환 진단 보장’ 특약은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폐렴, 천식, 중이염과 함께 중금속 중독과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물질에 의한 폐질환까지 보장한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환경변화로 인해 노출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보장하는 신규 담보다.

또 ‘골절·탈구 도수정복술 지원(연간1회한, 급여) 보장’ 특약은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절이나 탈구로 치료를 받은 경우 기존 수술담보에서 보상하지 않았던 ‘도수정복술 치료’를 보장하는 신규 담보다.

앞서 현대해상은 지난 4월에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에 탑재한 ‘항암방사선약물치료후5대질병진단’과 특정감염질환(특정패혈증Ⅱ, 수술후감염, 기타감염)수술 특약 2종에 대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손해보험사 가운데 올 들어 두 번째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곳은 현대해상이 유일하다.

민경민 현대해상 장기상품2파트장은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담보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과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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