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금 1억원 전달

시간 입력 2023-08-08 16:29:31 시간 수정 2023-08-08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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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사옥 전경.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돕는다.

호반그룹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식량과 식수, 심리치료 등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엔(UN)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민간인 9000명 이상이 숨졌고, 이 가운데 500명이 넘는 어린이가 포함됐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6.25 한국전쟁 때 태어난 세대로 전쟁의 참상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호반그룹은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일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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