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신사옥 이전 기념식 개최…“여의도 시대 개막”

시간 입력 2024-04-09 16:40:26 시간 수정 2024-04-09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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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앵커원(anchor1, 브라이튼빌딩 오피스동)빌딩에서 본사 사옥 이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앵커원빌딩 22층부터 32층까지를 사무 공간으로 사용한다. 서울 여의도 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빌딩 3층으로 이동했다.

성공적인 사옥 이전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업무 공간 기획에 대한 임직원 설문조사, 사무 가구 품평회, 회의실 네이밍 공모 등을 진행해 직원 의견을 반영했다.

신사옥 사무 공간에는 새로운 사무기기를 배치하고 다양한 임직원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24층에는 임산부 직원 및 컨디션이 좋지 않은 여직원들이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맘 쉼터'를 준비했고 29층 라운지에는 사내 카페인 '원대차방(元大茶房)'을 열고 여의도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옥상정원'도 마련했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유안타증권이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새로운 사옥에서 더 높은 비전을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게 됐다”며 “혁신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제공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유안타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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