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시간 입력 2024-04-24 16:20:41 시간 수정 2024-04-24 16: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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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23일 대전광역시 ID본부 생산현장에서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3일 대전광역시 소재 ID본부에서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은 ΄사람 중심의 안전기업΄ 실현을 위한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CEO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조폐공사는 지난 1월 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안전경영 방침΄을 선포했으며,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매년산업재해 수를 감축시키고 있다. ID본부도 자체 수립한 안전보건관리 실행계획을 운영하여 23일 현재 무재해 기간은 1100일에 달하고 있다.

특히 ID본부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등 국민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서 산업재해의 발생은 국민 불편을 곧바로 초래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위험요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생산현장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공사의 무재해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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