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서 첨단솔루션 제시

시간 입력 2024-04-24 16:48:36 시간 수정 2024-04-24 1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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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의 무인수상정 ‘해령’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27일까지 창원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해 첨단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초연결·초지능·초융합 ‘해양 유무인복합체계’ 역량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 체계는 수상·수중·공중의 전 영역에서 유·무인 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해 작전 및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먼저 한화시스템은 연안에서의 수색구조 및 감시정찰 임무수행이 가능한 12m급 수색정찰용 ‘무인수상정 해령’을 전시한다.

해령은 감시드론용 이착륙장을 배치해 해안 정찰능력을 갖췄다. 탑재된 무인잠수정과 드론의 협업으로 수색, 감시정찰을 수행할 수 있다.

무인수상정에는 실해역에서 입증된 자율운항 및 충돌회피 기술 이외에도 최신 AI기반 표적·장애물 탐지 기술과 파랑회피 자율운항 기술, 무인 자율 이·접안 기술이 탑재돼 무인체계의 자율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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