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5개 발전소 돌며 현장 안전점검

시간 입력 2019-01-29 15:49:57 시간 수정 2019-01-29 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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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8일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설비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8일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설비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들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개 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해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를 직접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남동발전이 선포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 사장은 28일 삼천포발전본부를 방문해 정부합동 안전대책 이행현황을 보고받고 저탄장과 컨베이어벨트 등 설비현장을 찾아 현장의 안전시설물 및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안전간담회를 통해 현장안전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사장은 “이번 현장안전경영 실천에서 나타난 안전 개선사항이나 협력회사의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지금보다 더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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