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인적분할 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졸신입·주니어·경력사원 모집
7월 5일까지 지원서 접수

동국제강그룹의 열연사업회사인 동국제강이 인적분할을 통해 출범한 후 첫 번째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번에 대졸신입·주니어·경력사원을 모집하며, 두 자릿수 규모를 채용한다. ‘주니어사원’ 채용은 동국제강만의 인재 선발 재도로,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반 기업 인턴 제도와 달리 졸업과 동시에 100% 채용이 보장된다. 월 4회 출근 일자를 지정해 출근하며 매달 소정의 학업비를 지원한다.

대졸신입사원은 서울 본사에서 △기획 △인사 △총무 △홍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획관리 △봉강영업 △형강영업 △후판유통영업 △후판실수요영업 8개 분야를 채용한다. 인천사업장은 인사행정·보건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포항사업장은 인사총무·안전·연구지원 3개 분야서 인재를 채용한다. 당진사업장은 생산 분야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재학생 주니어사원은 서울 본사에서 마케팅·자금운용, 조달·회계, 공시 3개 직무에 대해 채용한다. 인천사업장에서 생산·품질 2개 분야, 포항사업장에서 제강생산·형강생산 2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경력사원 모집 직무는 안전으로, 인천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 제출 기한은 7월 5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8월 중순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개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동국제강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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