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소기업 상생 ‘동반성장 뉴 비전’ 선포

시간 입력 2019-03-28 16:15:47 시간 수정 2019-03-28 1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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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 4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 4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2030 동반성장 뉴 비전’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19 KOEN 동반성장 컨퍼런스‘에서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장, 한상룡 한국생산성본부장 등 82개 회원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동반성장 뉴 비전’을 선포하고 정부 동반성장실적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을 축하했다.

이날 선포를 통해 남동발전은 대중소 기업 간 공정경제 생태계조성,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상용화 활성화, 성장동력확보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창출에 역점을 두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 사장은 “4차산업혁명, 국내외 경기침체, 에너지전환 정책 등의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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