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9월 분양

시간 입력 2021-08-31 14:06:19 시간 수정 2021-08-31 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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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1가구,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규모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9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205-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전매·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포베이(4BAY)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포베이 맞통풍 구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와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IoT(사물인터넷)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상상도서관·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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