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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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에 카드사 연체율 급증…우리·롯데·신한카드 1%대로 뛰어
국내 신용카드사의 연체율이 1%대에 접어들며 카드사의 건전성에도 적색등이 켜졌다.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조달금리와 대출금리가 높아지며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이 가운데 연체율이 가장 크게 ...
‘범농협’ 확장 NH농협금융, 이석준 회장발 ‘농업’ 연계 성장모델 구축 속도
NH농협금융이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 사례를 확대하며 신규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농협만의 강점인 ‘농업’을 적극 연계한 사업 모델을 통해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농협금융 고유의 목적을 달성하고 수...
‘이변은 없었다’…JB금융, 주총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에 완승
치열했던 사전 공방과 달리 주주총회 표대결은 JB금융지주 측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제안한 현금배당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 안건 모두 주총 문턱을 넘지 못했다. 3...
규제완화에 생보사 유동성비율↑, 삼성생명 1360%p 급등…“리스크 가능성은 여전”
생명보험사의 유동성비율이 지난해 말 들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개선세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추진한 유동성비율 규제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올해 도입된 ‘신회계제...
금융지주계 저축은행 왕좌는 ‘신한’…제주은행 계열보다 순익 2배 앞서
지난해 저축은행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계 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출자산을 꾸준히 늘려 수익성을 개선했고 재무건전성 지표도 다른 저축은행에 견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
지난해 4대 은행장 평균 연봉 10억원…최고 보수는 14.7억
4대 시중은행장의 지난해 평균 보수총액은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지난해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의 은행장 중 보수총액 상위 1위에 이름을 올...
대형 저축은행 건전성 악화…SBI·KB·한투저축은행, BIS비율 1%p대↓
국내 주요 저축은행 10곳의 BIS자기자본비율이 전년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위험가중자산까지 불어난 영향이다. BIS비율은 금융기관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위험가중자...
은행 기초체력 ‘예수금’ 늘었다…7%대 증가한 하나은행 증가폭 최고
지난해 금리 상승기를 맞아 국내 시중은행 4곳의 원화예수금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예탁금 증가에 힘입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이었다. 다만 원화예수금 내 핵심예금으로 꼽히는 요구...
인터넷전문은행, 자산건전성 ‘경고등’…작년 연체율 0.69% 시중은행의 3배
인터넷전문은행의 자산건전성에 경고등이 커졌다. 중저신용 대출 비중을 크게 늘린 영향으로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이 이전보다 일제히 후퇴하면서 건전성 문제가 대두될 전망이다. ...
한 방 부족했던 디지털보험사, ‘적자 수렁’ 속으로…하나·캐롯손보 700억원대 순손실
지난해 인터넷 전문 보험사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보험사의 경우 출범 이후 적자폭이 지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시장 자체...
TNI 국제화지수, KB국민·우리은행 ‘선두경쟁’…신한·하나은행은 제자리
국내 4대 은행의 해외사업 지표가 1년 새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20%에 가까운 초국적화지수(TNI)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올해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정책 지원에 힘...
SVB파산 여파?…빅3 한국투자저축은행, 4200억 유상증자 나선 까닭
지난해 들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재무건전성이 일제히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급격히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면서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
5대 금융, 임기만료 사외이사 80% 재선임…우리금융 교체 ‘최다’
5대 금융지주가 이달 임기만료를 앞두고 연임에 결격사유가 없었던 사외이사 25명 중 20명을 재추천했다. 금융당국이 그간 ‘거수기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금융권 사외이사에 대해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
인터넷은행 출범 5년 ‘메기’ 통했다…“이제는 정책금융 발 넓힐 때”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은행 산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은행 업무의 주체를 기존 일선 영업점에서 소비자 개인으로 바꾸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는 등...
5대 시중은행, 해외영업점 5개 늘리는 동안 국내점포 668개 줄었다
최근 3년간 5대 시중은행이 국내 영업점은 대폭 감소했지만 해외 점포는 되레 늘었다. 온라인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확산한 데다 영업 효율화를 위해 운영비가 많이 소요되는 국내 점포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