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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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절실한 KB부코핀은행, 장기적 관점서 성장 전략 모색
KB금융 신흥국 시장 안착의 거점이었던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2조원에 가까운 자본투자를 단행한 만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성장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
지난해 손보사 ‘역대급’ 실적 전망…미래에셋 등 생보업계는 먹구름
최근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발표한 지난해 잠정실적에서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향후 이어질 실적발표에서도 손보사는 손해율 개선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 순익을 거둘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
돈 더 주고 대상자 늘려도…시중은행 ‘희망퇴직자’ 작년보다 줄었다
시중은행의 희망퇴직 절차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의 퇴직자 수가 전년보다 도리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예년 대비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 범위를 넓히고 지급되는 급여를 늘린 결과 퇴...
토스뱅크 ‘모임통장’으로 카뱅과 격돌…“공동모임장 개념 도입해 차별화”
토스뱅크가 모임통장을 출시하면서 카카오뱅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토스뱅크의 모임통장은 모임원 전체가 공동으로 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에 출시된 모임통장과 차별화된 특징이다. 모임활동과 연...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실용적 연구 확대해 보험 산업 기여할 것”
“보험연구원장은 연구 업무만을 관장하는 수동적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보험 산업이 직면한 현실과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 보험연구원장 최초의 내부 출신 인사이...
구체화된 우리금융 M&A‧사업다각화, 차기 회장 당면과제 산적
우리금융그룹의 회장 인선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사업 다각화 및 수익 성장이라는 그룹의 당면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차기 수장의 어깨가 무거울 전망이다. 현재 회장 후보군으로는 외부 출신과 내부 출신...
‘디지털은행장’ 평가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연임 가능성에 주목
취임 후 줄곧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온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실질적 디지털 뱅크 도약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도 ...
손보사 ‘보험료 카드결제’ 소폭 증가…대형사 중 카드납 1위는 삼성화재
지난해 3분기 손해보험사들의 보험료 결제 수단 중 카드결제 비중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손보사 4곳 중 카드결제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다. 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보...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할 것…깜깜이 배당제 개선”
한국거래소가 올해 한국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이를 위해 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을 15분 앞당겨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깜깜이 배당 문제를 개선하는 등 일부 제도를...
‘900선’ 깨진 증권사 점포수…최근 5개년간 미래에셋 70개 감소
국내에서 운영 중인 증권사의 오프라인 점포수가 5개년 만에 209개 줄었다. 지난 2020년 6월 말 1000개 선이 깨진 이후 2년여 만에 100여개가 또 사라지며 이제는 900개를 밑돌고 있는 형국이다. 금융환경의 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연임’ 가능성은…KT발 스튜어십코드 변수될 듯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의 향후 거취에 금융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 사장은 임기 내 실적 개선과 사업 다각화 등 비씨카드의 안팎살림을 잘 꾸려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최 사장을 발탁한 것으로 알려진 ...
하나은행, 중소기업 대상 ‘동산담보대출’ 가장 적극적…“기업경쟁력 확대 일조”
시중은행의 동산담보대출 실적이 일제히 증가했다. 경기가 침체하면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수요가 증가한 데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중소기업 위주 맞춤 지원을 장려한 영향이다. 동산담보대출은 기계설비, ...
‘1조 클럽’ 조기복귀 노리는 미래에셋증권…올해 리스크 관리에 방점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며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증권사 컨센서스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1조 클럽 입성에 실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리스크 관리...
자회사형 GA에 각자대표 임명한 신한라이프, ‘제판분리’ 구축 교두보?
신한라이프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신한금융플러스’가 몸집 불리기에 나선다. 올해 영업조직을 GA부문과 텔레마케팅(TM)부문으로 세분화하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생명보험 업황 악화와 시장 경쟁...
카뱅 ‘펀드판매’·토뱅 ‘모임통장’ 출격…“인터넷銀, 신규 서비스로 점유율 확대 ”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새해부터 신규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까지 수익성 개선과 시장 안착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사업 다변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30일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