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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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물류비 '이중고'…한국·금호, 트럭·버스용 타이어 가격 올린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7월부터 트럭·버스용 타이어 가격을 인상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비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가중된 영향이다. 남은 하반기 수익성 방어를 통한 실적 개선이 시급한 만큼 ...
'K-왜건' G70 슈팅 브레이크 출격…제네시스, 내수 부진 만회할까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G70 기반의 왜건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를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차박·캠핑 등 레저 수요를 잡고, '왜건의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자동...
"한번 충전하면 433km나 가요?"…'택시기사 호평' 받은 기아 니로 플러스
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인 '니로 플러스'의 택시 모델이 택시기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택시 기사들은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의 가격과 출고 시기에 관심이 많았고, 주행 성능과 주행 거...
현대차·기아 2분기 실적 전망 '好好'…변수는 '임단협'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반도체 부족, 화물연대 파업 등 악재로 인한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를 이어간 결과다. 다만 노사의 임단협 결렬...
기아, 유동성 차입금 4조원…車업계 평균보다 낮아
기아가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유동성 차입금 규모가 4조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가 연내 차입금 상환에 속도를 낼 경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통해 현대자동차, 포스코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이다. 2...
국산·수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車 '찬밥 신세'…이유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인기가 치솟은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대 500만원에 달했던 정부의 보조금 지원과 세제 감면 혜택이 중단되면서 가격과 충...
현대차, 유동성 차입금 33조원…코로나 전보다 부담 가중
현대자동차가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유동성 차입금 규모가 3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금리 인상으로 이자 상환 부담이 늘어날 경우 현대차의 수익성 개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베일 벗는 아이오닉 6…현대차 '전기차 대중화' 이끌까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에 이은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6'를 이르면 오는 9월 국내에 출시한다. 현대차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을 이끌 첨병으로 테슬라 모델 3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1일 ...
브롱코·노틸러스 신차 효과…포드·링컨, 판매 회복 신호탄
포드와 링컨이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나란히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회복의 신호탄을 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부품난으로 인한 물량 부족에도 인기 SUV인 브롱코와 노틸러스의 신차 효과...
[시승기] "짜릿한 가속력, 독보적 승차감"…기아 EV6
기아 EV6는 먼저 출시된 현대차 아이오닉5와 플랫폼이 같은 형제차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갖춘 전기차다. 아이오닉5가 부드러운 승차감과 안락한 실내공간에 초점을 맞춰 전기차 고유의 장점을 어필했다면, EV...
'반도체 쇼크'에 전기차 보급 지지부진…올해 목표 달성 '빨간불'
올해 상반기 현대자동차·기아를 중심으로 전기차 대중화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정작 전국 지자체의 전기차 보급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변수에 따른 생산 차질...
렉서스, 전동화 SUV 3종 동시 출격…하반기 분위기 반전 노린다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NX350h, NX450h+, UX300e 등 3종의 전동화 SUV를 동시에 출시하고 수입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렉서스는 향후 하이브리드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까지 전...
기아 쏘렌토, 20년 만에 내수 판매 100만대 돌파…'국민 SUV' 등극
기아의 대표 중형 SUV 쏘렌토가 국내에 출시된 지 20년 만에 내수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봉고, 모닝, 카니발에 이은 네 번째 100만대 판매 기록으로, 국민 SUV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기아는 쏘렌토에 ...
친환경 타이어 선점 나선 금호타이어…경영 정상화 박차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의 전신은 고(故)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초대 회장이 1960년 광주에 설립한 삼양타이어다. 2003년 금호산업(현 금호건설)의 타이어사업부에서 분사한 뒤 사명을 금호타이어로 바꾸고 ...
볼보 vs 폭스바겐, 수입차 '넘버4' 경쟁 치열…하반기 전망은?
볼보와 폭스바겐이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발 빠른 전동화 전환에 나선 볼보가 일단 승기를 잡았지만, 폭스바겐이 하반기 전기차 출시를 앞둔 만큼 향후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