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美 바이아컴CBS 최신 드라마 독점 제공  

시간 입력 2021-09-30 09:43:07 시간 수정 2021-09-30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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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의 IPTV ‘U+tv’와 모바일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오는 10월부터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의 최신 드라마를 무상으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IPTV ‘U+tv’와 모바일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오는 10월부터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의 최신 드라마를 무상으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CBS가 올 9월부터 미국 현지 방영을 시작한 신규 스핀오프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 등 신작 130여편을 비롯해 지난 시리즈 작품까지 총 1400편 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간 CBS 드라마 시청을 위해 다양한 OTT를 구독하던 고객들은 U+tv·U+모바일tv에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정주행 할 수 있다. ‘CSI: 라스베가스’, ‘CSI: 사이버’, ‘CSI: 마이애미’, ‘CSI: 뉴욕’ 등 과학수사물 신드롬을 일으킨 CSI 전 시리즈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객들의 TV 시청시간이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바이아컴CBS와 파격적인 제휴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차별적 혜택을 늘려 LG유플러스의 찐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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