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여개 노후 경비실 전면적 리모델링
KCC건설(대표 정몽열·윤희영)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등대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등대프로젝트는 KCC건설이 건설한 전국 아파트 내 40여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6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계획했던 모든 경비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냉난방기·순간온수기·냉장고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KCC건설의 등대프로젝트는 경비노동자의 실제 사전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에 반영해 경비원과 아파트 입주민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됐다는 평가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등대프로젝트는 입주민과 경비원은 물론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까지도 그 취지와 의미를 공감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며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경비원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주력했고, 이를 위해 전국 현장을 일일이 사전 답사해 경비원이 필요로 하는 근무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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