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프리미엄 리빙 수요↑…고급화 전략 강화

시간 입력 2022-01-11 10:33:59 시간 수정 2022-01-11 10:33:59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WMF, 에피큐리언 등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 판매를 확대하며, 고급화 전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최유라쇼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문금액을 기준으로 리빙 상품 순위를 집계한 결과, 1위는 180억원을 달성한 ‘다이슨 에어랩’이 차지했다. ‘다이슨 코랄’(2위), ‘빌레로이 앤 보흐 홈세트’(3위), ‘보이로 전기요’(4위), ‘휘슬러 프라이팬(5위)’ 등 고가의 해외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를 중심으로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이달 13일 ‘WMF’의 ‘퓨전테크 미네랄 냄비’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22일에는 ‘보이로 전기요’도 판매한다. 또한, 23일 ‘에피큐리언’의 ‘내츄럴 도마 세트’도 소개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대표 리빙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의 지난해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올해도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