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내 최초 '그린수소 플랜트 모듈' 미국 수출

입력 2022-01-24 14:59:46 수정 2022-01-24 14: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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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아시아 개발 중인 'SG H2수소 플랜트 사업' 참여 예정

서울시 종로구 GS건설 사옥.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 모듈을 수출한다. 수소 플랜트를 모듈로 만들어 수출한 것은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이다. 

GS건설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건설 예정인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에 핵심이 되는 모듈 설계 및 제작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SG H2 랭커스터(Lancaster) LLC'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소재 에너지 회사인 SG H2 에너지가 미국 캘리포니아 랭케스터시에 신재생 그린수소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연간 4만톤의 폐기물 종이를 원료로 하루 11톤(중형 수소차 약 1700대 충전량)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SG H2 랭커스터 LLC는 'SG H2 에너지'가 사업 추진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사업주간사다. GS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EPC(설계·조달·시공) 단계에 핵심인 수소 플랜트 모듈을 제공하며 참여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캘리포니아 수소 플랜트 사업 모듈 표준화를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과 아시아 전역 개발 중인 'SG H2수소 플랜트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울산시에 추진 중인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 에너지화 사업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그린수소 플랜트 분야의 사업 진출을 계기로 그린수소 분야의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 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GS건설은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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