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6억달러 규모 소셜본드 발행 성공

입력 2022-06-28 11:06:11 수정 2022-06-28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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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7일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셜본드는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취약 계층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에 포함된다.

채권은 3.5년, 5년 각각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됐다. 미국 3년물 국채금리에 90bp (1bp=0.01%포인트), 5년물 국채금리에 110bp를 가산한 수준인 4.074%(3.5년), 4.318%(5년)로 금리가 확정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농업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 점이 해외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특히 이번 발행은 ESG 채권 중 소셜본드로 조달된 자금은 사회취약계층 비롯해 농업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회적 프로젝트로만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신용등급은 A1(무디스), A+(S&P)로, 3.5년물의 경우 112개 기관이 목표액의 7배인 21억 달러의 주문를 넣었고, 지역별로는 △ 아시아 85% △ 유럽 14% △ 미국 1%의 분포를 보였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59%, 은행 33%, 기타 8%로 구성됐다. 

5년물의 경우 120개 기관이 모집액의 7배에 달하는 21억 달러의 주문을 넣었고, 지역별로는 △ 아시아 77%  △ 미국 15% △유럽 8% 이다. 투자자 종류별로는 자산운용사 54%, 은행 36%, 기타 10%를 기록했다.

이번 발행 주관은 BofA Securities, Citi, Credit Agricole CIB, MUFG, Societe General, UBS에서 맡았으며, NH투자증권이 보조 주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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