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앱 리뉴얼 출시

시간 입력 2022-07-04 09:55:00 시간 수정 2022-07-0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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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한국투자' 앱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 된 한국투자 앱은 홈 화면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홈 화면을 통해 △지수 △관심종목 시세 △인기 테마 △상위 랭킹 종목 △주요 경제뉴스 △유튜브 증권방송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의투자' 탭에서는 자산 현황과 더불어 금융상품 만기, 배당, 증자 등 보유 종목 관련 개인 일정 확인도 가능하다.

투자 관련 콘텐츠는 찾아보기 쉽게 배치했다. 홈 화면의 '금융상품' 탭에서는 ISA, RP, ELS/DLS, 장외채권 등 주식 외 다른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투자 인사이트' 메뉴에서는 각종 리서치 자료와 함께 각자의 투자 성향에 맞는 ETF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시황을 확인할 수 있는 '퀵뷰'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앱을 켠 채로 휴대폰을 흔들면 어느 화면에서든 자산 증감 현황과 주요 지수, 관심종목 시세로 구성된 퀵뷰 창을 호출할 수 있다. 

이밖에 계좌 비밀번호 자동 저장 기능이 새로 도입됐으며, 주문 및 상품 가입시 투자금 충전 절차는 간소화했다. 출금할 때는 계좌 내 출금 가능한 금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투자 앱은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 전반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했다"며 "앱 내 검색엔진을 강화하고 다양한 부가기능을 도입해 주식 매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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